엄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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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멍하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1회 작성일 24-08-07 14:04본문
엄마, 자꾸 울어서 미안해..
그냥... 엄마가 얼마나 고통스럽게 돌아가셨는지 나는 아니까, 엄마의 마지막 울던 모습이 아직 잊혀지지가 않아.
언니 오빠가 엄마를 모른척하지 않았다면, 엄마가 끔찍하게 아꼈던 오빠가 엄마에게 얼굴 한번 보여줬다면 엄마는 의지를 가지고 모든 아픔을 이겨내셨을까..
너무 많이 아파했기에 고통을 멈춘게 엄마에게는 더 괜찮은 일이였을까..
엄마가 떠난지 이제 5개월이 되어가지만 나는 아직 어두운 터널안에서 나가지 못하고 있어.
엄마 떠나고 49재까지 매일 꽃을 사서 절에 가서 부처님께 엄마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시고 좋은 곳으로 가게 해달라고 부탁 드렸었어.
그 기도가 이뤄져서 엄마가 좋은 곳에서, 좋은 부모님 만나서 사랑듬뿍 받으면서 행복하게 잘 살아갔으면 좋겠어.
엄마,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아서 미안해.
아직 나는 너무 혼란스럽고 사무치게 그립고 아프지만
매일 아빠 식사도 챙겨드리고 간식도 챙겨드리고 아빠가 외로움을 느끼지 못하게 잔소리도 하고 있어.
엄마, 아빠 걱정은 하지마.
내가 아빠 끝까지 책임지고 잘 챙기고 모실거니까
엄마는 행복하게 잘 지내야 해.
우리 나중에 꼭 만나~ 내가 많이 안아줄게..
엄마 사랑해 그리고 너무 미안해...
그냥... 엄마가 얼마나 고통스럽게 돌아가셨는지 나는 아니까, 엄마의 마지막 울던 모습이 아직 잊혀지지가 않아.
언니 오빠가 엄마를 모른척하지 않았다면, 엄마가 끔찍하게 아꼈던 오빠가 엄마에게 얼굴 한번 보여줬다면 엄마는 의지를 가지고 모든 아픔을 이겨내셨을까..
너무 많이 아파했기에 고통을 멈춘게 엄마에게는 더 괜찮은 일이였을까..
엄마가 떠난지 이제 5개월이 되어가지만 나는 아직 어두운 터널안에서 나가지 못하고 있어.
엄마 떠나고 49재까지 매일 꽃을 사서 절에 가서 부처님께 엄마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시고 좋은 곳으로 가게 해달라고 부탁 드렸었어.
그 기도가 이뤄져서 엄마가 좋은 곳에서, 좋은 부모님 만나서 사랑듬뿍 받으면서 행복하게 잘 살아갔으면 좋겠어.
엄마,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아서 미안해.
아직 나는 너무 혼란스럽고 사무치게 그립고 아프지만
매일 아빠 식사도 챙겨드리고 간식도 챙겨드리고 아빠가 외로움을 느끼지 못하게 잔소리도 하고 있어.
엄마, 아빠 걱정은 하지마.
내가 아빠 끝까지 책임지고 잘 챙기고 모실거니까
엄마는 행복하게 잘 지내야 해.
우리 나중에 꼭 만나~ 내가 많이 안아줄게..
엄마 사랑해 그리고 너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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