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담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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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01회 작성일 23-08-04 16:08본문
O. 담희에게
생일축하합니다~생일축하합니다. 사랑하는 담히의
생일축하 합니다~~~ 지금은 8/13일 새벽 1시 31분을 막 지나고 있어, 그러니깐 12시 지났으니깐 나의친구 장담희의 16번째 생일입니다. 와~~!!
장담희! 뭐가 급하다고 그렇게 가버리냐!!
잘지내고 있지? 괴롭히는 사람들도 없지?! 거기에는 고민털어 놀친구 있어? 없을지도
모르니까 거기서는 여기에서처럼 마음에만 담아두면 안되, 괴롭히거나 그러면 꿈에라도 와서 말해. 내가 혼내줄게!! 아씨... 너 보고 싶잖어 이 구리구리멍탱구리
외 혼자도망갔어. 남아있는 사람들 어떻게 하라구. 다이어리 봤어?!
또 자변이꺼만 가본건 아니지?! 요즘정말 억울하고 속상해 외자꾸 소중한 사람들을 데리고 가는걸까? 누가 자꾸그러는걸까... 니 목소리, 니얼굴, 니가했던 행동 우리추억들 자꾸만 잊어버려져 추억이 너무 오래되서 나중에 내가 기억못하면 어찌지 담희야?! 그럴일 없을거라고 믿는 수밖에는 없는거겠지?!
요즘 올림픽이야 박태환이 금메달, 은메달따고 양궁도 금메달따고 막그랬다. 우리가 3위야 잘했지?! 나도 많이 억울해 힘들어!! 내 얘기 맨처음 니가 들어줬어야 하는건데, 그래야 재밌는데 아참!! 나 하드렌즈 드디어 맞췄어!!
목요일날 택배로 온다~~ 오늘은 자꾸 니 생각이 난다. 그래서 자꾸만 꾹꾹참게되
이제 울면 안되잖어, 그래서 더 기쁜척해 근데 아침에 너한테 가면
어쩔지 모르겠어 거기에서도 참아야될텐데... 혹시 안울더라도 욕하기 없기다!
이해좀해죠~~ “장담희”16번째 생일을 축하한다!! 안지 얼마안되서
처음 챙겨주는 생일인데 주인공은 이렇다 저렇다 말이 없으니 내참, 걱정마! 앞으로는
챙겨줄 날이 많으니깐 그칭?! 내 생일도 좀 챙겨줘!!! 넌 천사니깐
내 생일날은 눈내리게 해줘!! 너무미리인가?! 힛... 담희야 혹시 우리 걱정하고있어?!
울지 않을까, 아프지 않을까 하고?! 걱정안해도되.. 우린 니가 더 걱정이야
혹시니가 울진 않을까, 힘들어 하지 않을까.. 우리 서로 씩씩해지기로 약속하자.
더 이상 아프지 말자 우리 서로 걱정안되게
열심히 살자, 그리고 난 여기서 니 몫열심히 해놓을게
가끔 검사하러 와도돼!!! 원래 왕딱지편지다음으로
두 번째 편지는 왕학을 접어서 보내려 했는데, 잘 안돼드라구...
구래서 어쩔수 없이 달님편지지에.. 나 이제 니 생일마다 거기갈거다
일년에 한번씩이라도 편지도 TJ가고 가끔 선물도 사가지고 갈게 참고 있다가
너무 지겨우면 가끔 꿈에와!! 알겠징?? 너에게 쓰는 두 번째 편지... 첫 번째랑은
또다른 기분이다. 음 표현은 잘 못하겠오. 미안해 담희야. 담희가 없어도 웃게되고
자꾸만 담희를 잊어가서 잊는건 아니지만 자꾸만 잠시 깜빡해서 정말정말 미안해.
그래도 내마음 알지?! 사랑해 담희야!! 글씨 개떡이넹..
편지지 윗부분의 쪼금하게 영어있지?! 내가 해석해줄게-나를봐... 내게 말해봐...
무엇이 너를 힘들게 만드는지 무엇이 너를 행복하게 만드는진.. 고통... 함께말하고,
함께생각하고, 같이 웃고 나는 SHADOW TREE(그냥 나무이름같은거야)야 항상 너의 마음에 잇고, 너의꿈에 있어- 사랑해 담희야 미안하고 고맙고 니가 내옆에 있는동안 너무너무 행복했어. 전부라고 말할순 없어도 내 일부였으니깐...
너가 없다고 죽진않지만 그래도 죽을만큼 아팠으니깐, 함께여서 별거 아닌일도 즐겁고 행복했어 담희야 넌 어땠니? 대답해줘야지...
졸리당, 일찍자야지 내일 갈수있을텐데 또 이러구 있당.. 예뻤던담희야, 착했던 담희야
마음이 여렸던 담희야, 귀여웠던 담희야 거기서라도 행복하다면
그렇다면 된거야. 거기에서도 계속 예쁘고 착하지만 조금은 강하고 귀여운 담희면 되는거야, 이젠 다써가넹. 그럼이젠 줄일게 내일 너보러간당. 내일봐 담희야.
사랑해 엄청심각하게 많이 사랑하고 미안해 그리고 또 사랑하고 사랑해.
친구야 다음생애는 오래오래 살아야된다!! 그리고 조금더 일찍만나서 더 많이 친해지자
08.0813 사랑하는 친구 서영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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